3월의 첫 출근길에는 비가 내리더니, 퇴근길에는 꽃샘추위가 말썽입니다.<br /><br />오늘 퇴근길 봄을 시샘하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5.7도인데, 체감온도는 1.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기온이 더 낮아져 내일 아침에는 다시 계절의 시계가 겨울로 돌아간 듯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퇴근길 기온 전망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저녁 6시 무렵에는 서울 기온이 5도,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0도까지 내려가겠고요.<br /><br />밤 9시에는 서울 기온 2도, 체감온도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영하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영하 3도, 춘천 영하 5도, 광주 영하 2도,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 낮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낮에는 금세 포근해져 꽃샘추위가 풀리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이 9도, 대전 12도, 광주와 대구는 13도까지 올라 대부분 영상 10도를 웃돌겠습니다.<br /><br />3월의 첫 출근길, 새로운 시작이라는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셨을 텐데요.<br /><br />귀갓길에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퇴근길 날씨 전망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3021647410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